글로벌 일류기업 육성, 경쟁력 있는 기업환경조성, 소득 및 일자리 창출
2018.06.05 11:13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가톨릭상지대학교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위해 약정을 체결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직업능력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 재직근로자들에게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취약 계층의 훈련참여를 유도,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고용률을 제고하는 등 인재 육성과 직업훈련기반 조성 등을 위한 신개념 인력양성사업이다.
상지대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안동, 영주, 문경 등 경북북부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인력양성 수요를 기반으로 재직자와 미취업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약정 체결은 상지대 공동훈련센터를 비롯해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등 경북지역 3개 공동훈련센터가 참석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는데 있어 역할과 책임을 정했다.
공동훈련센터로서 신의성실의 원칙에 기초해 사업을 성실하고 투명하게 수행하는데 목적이 있다.
상지대 공동훈련센터는 올해 △사회복지서비스 △의료디자인 △식품가공 △건축디자인 분야에 미취업자를 위한 5개 양성과정과 중소기업재직근로자 대상으로 18개 향상과정 등 23개 훈련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개설되는 전체 훈련과정 모두 전액 국비지원으로 별도의 수강료는 없으며 미취업자를 위한 양성훈련과정은 과정의 질 제고와 취업률 향상을 위해 교육생들에게 취·창업 활동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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